□ 일직초등학교(교장 강신화)는 26(금) 강당에서 병설유치원 원생을 포함한 전교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lsquo일직 교육축제 꿈끼 발표회&rsquo를 가졌다. 전교생이 모두 참여한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선보이는 표현의 장이 되었으며, 동시에 그 동안 배운 것을 되돌아보는 학습의 장이 되었다.

□ 학생들은 작품전시회, 학예발표회, 시울림 발표회의 내용으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선생님과 함께 닦은 끼와 재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다.

□ 1학년 학생들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무용, 합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유치원 학생들의 율동과 돌봄교실에서 준비한 1,2학년 학생들의 아이돌 댄스는 학부모님들의 흥을 더했으며, 마지막 무대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우쿨렐레 트로드 메들리 합주와 노래는 참석자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감동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 6학년 강ㅇㅇ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학예회를 못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부모님을 초대하여 친구들과 함께 공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기쁜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속에서 이렇게 학교행사에 오랜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우리 아이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할 결실을 무대위에 서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대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 강신화 교장은 “이 발표회가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심미적 감각과 정서를 키워줌과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산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lsquo일직 교육축제 꿈 끼 발표회&rsquo는 자신의 꿈을 펼치는 가슴 설레는 경험과,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완성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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