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봉사단 직접 만든 쿠키 후원 - 길주중 풀꽃봉사단 쿠키와 빵 만들어 경안신육원에 전달 - |
길주중학교(교장 황덕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풀꽃봉사단 학생들이 학교에 모여 직접 쿠키와 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완성된 쿠키와 빵을 이웃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기로 마음을 모아 담당 교육복지사가 경안신육원에 전달하였다. 풀꽃봉사단 학생들은 추운 겨울에도 학교에 나와 정성껏 쿠키와 빵을 만들었다. 요리가 처음인 학생의 실수로 마시멜로우가 터져버리는 재밌는 상황도 있었지만, 차근차근 배워서 맛있는 마시멜로우 쿠키와 브라우니 빵 그리고 초코 머핀을 완성할 수 있었다. 쿠키와 빵을 전달받은 경안신육원 관계자는 이렇게 멋진 선물을 받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하며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나눠 주어 맛있게 먹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덕기 교장은 추운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이 대단하다고 하시며 칭찬해 주셨고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하여 진행하라고 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