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 제108회 졸업식 실시 - 2022 왜관초 우리들의 이야기 - |
■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1월 3일(화) 본교 강당에서 졸업생 120명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하는 제108회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졸업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전교생에게 졸업생과 학교장상을 수여 받았으며, 5학년 후배들의 졸업 축하공연에 이어 졸업생들의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 6학년 우원영선생님은 “가족들이 빈자리를 가득 채워주셔서 저희 6학년들이 졸업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1년 동안 저희 선생님들 한 분 한 분 다 눈물로 그리고 미소로 우리 아이들 열심히 키웠다. 막상 졸업한다고 하니까 서운한 마음이 더 크다”과 아쉬움을 표현했다. ■ 조재빈 전교학생회장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처음 학교에 입학했던 기억도 생생한데 벌써 초등학교를 졸업한다고 하니 눈물이 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부모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홍정임 교장은 “코로나19가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대면으로 졸업식을 갖게 된 것을 굉장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간의 어려웠던 시간을 잘 보내고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졸업하니 정말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을 믿고 앞으로 더 전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붙임: 사진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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