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 엄마입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운영하는 가게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주소를 가게로 하여 배정 받았으나 실거주가 아니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해당되는 학교로 옮기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배정에 있어서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주변에 아이를 캐어해 줄수 있는 사람도 없고 늦게 까지 일하는 날은 저녁9시까지도 가게를 운영해야 하는데 아이도 처음이라 낯설고 중간에 문을 닫고 아이를 데리러 가는 방법 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실거주는 아니지만 저녁까지 영업을 하고 있고 학교 관내에 실제 영업을 하는 가게가 있는경우 아이의 케어를 위해서라도 배정이 인정 되야 하는거 아닐까요? 정말 학군때문에 위장전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케어 때문에 주소를 옮긴건데 가게 근처 학교가 과밀이 되어 철저히 조사하라는 민원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가짜로 다른사람 집에 주소를 옮기거나 원룸에 여러명이 주소를 올려 허위로 옮긴것이 아니고 정말 일하면서 아이를 돌보기 위해서 그런건데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아이를 가게 근처로 보낼려면 관내로 모두 이사를 와야 하는 건가요? 정해진 기준이 있어 지금 전학처리을 해야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