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19로 인해 1주일간 휴교가 되었는데, 교직원은 출근을 해야 되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염을 막기위해 학생들은 1주일간 휴교를 하였지만, 정작 교직원들은 정상 출근을 한다면 과연 휴교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즉, 만일 교사들간의 간염이 발생하고 1주일 후 학생들과 만나게 되면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선생이라는 직업 특성상 말을 많이 하게 되어 있고 이로 인해 비말이 학생대비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의도치않게 감염이된 선생님이 잠복기간이나 초기에 강의를 하게 되면 학생들의 감염은 너무나도 자명하다고 봅니다. 원천적인 감염확산을 저지하기 정부에서 휴교와 같은 결단을 하였는데, 교육청에서 이에 반하게 교직원을 출근시키고, 위와 같은 최악의 경우가 발생한다면, 지금이야 이상이 없지만 3월중순이나 말에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불상사가 발생할까 우려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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