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경산학생교육지원관 개관식 개최 -소통과 공감으로 학생 성장 지원 다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7월 27일(월) 오후3시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이장식 경산부시장, 조현일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전 부의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과 인근 6개 지역 교육장과 관내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학생교육지원관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날 개관식에는 경산학생교육지원관 현판 제막과 테이프 커팅, 학생⋅학부모가 함께 하는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와 김영윤 교육장의 개관사, 임종식 교육감의 격려사, 여러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폐회 후에는 지원관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 특히 행사장 앞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직업 교육을 통해 배운 바리스타 기술로 참석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삶의 힘을 키우는 새 희망 경산교육의 기본 취지에 적합한 개관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산학생교육지원관은 교육비특별회계 72억여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970.02㎡, 지상 4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에는 문서고와 시험지보관실, 합창단 연습실, 2층에는 남부 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3층에는 학생상담을 지원하는 Wee센터와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실, 4층에는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강당(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학생과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 김영윤 교육장은 “경산학생교육지원관 개관을 통해 학교 지원과 학생 생활인권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학교 교육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학생 각자의 소질과 끼를 키워주고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