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코로나 시대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경북남부권 학교장 연수회 개최 |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2020. 10. 16.(금), 10. 20.(화), 10. 22.(목) 등 총 3회에 걸쳐 경산학생교육지원관 대강당에서 경북남부권(경산·영천·군위·의성·청도)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원장)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각각 50명 미만으로 연수 참여 인원을 제한하여‘경북남부권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장 연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의 통합교육’을 주제로 비대면 교육의 증가로 인해 학습적인 면과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지원할 수 있는 통합교육 지원 방안, 원격수업 지원, 일반교육과의 협업, 장애학생들의 건강 관리 등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의 판소리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연수회에 참여한 한 교장선생님은“오늘 연수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우리 학교의 장애학생들을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장애학생들이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특히, 장애를 가진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