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서 창업가정신을 기르다’ - 2020 자인중 수학나눔학교 학년별 프로젝트 실시- |
자인중학교(교장 이상규)는 2020년 9월 15일, 수학나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일주일간 수학체험활동을 실시한 결과 학년별 협력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다. 자인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배려, 협력,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학년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1학년은 ‘친구들아, 우리 함께 마을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건물을 만들고, 도로를 만들고, 건물을 배치시키면서 함께 살고 싶은 마을을 완성했다. 2학년은 ‘수학에서 찾는 창업가정신–한산대첩과 명랑대첩에 참여하다’라는 주제로 역사와 융합하여 진행되었다. 「수학으로 다시 보는 난중일기」를 바탕으로 하여 판옥선, 거북선, 세키부네를 만들고, 한산해전도와 명랑해전도에 학익진 전법을 배우며 “신에게는 아직 열 두 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를 외쳐보았다. 3학년은 ‘나는 건축설계사! 경복궁 리모델링’을 주제로 협력 작품을 완성했다. 3학년 김모군은 “경복궁을 재건해보니 힘을 모아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 혁명정신과 옛날 선조들의 건축에 대한 지혜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자인중학교는 ‘즐거움 더하기, 행복 곱하기, 두려움 빼기, 수학 나누기’ 주제로 2년차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교육이 정착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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