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저학년 아이 학부모입니다

지역별 감염증 추이 및 학교별 밀집도 등 여건이 다양한 점을 고려하여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 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법은 시도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라고했는데, 학교에 알아보니,
뉴스에 나오는 칸막이는 교실에도 식당에도 없다고합니다
지그재그로 앉아서 밥먹어야하고,
다른학교에서는 주1회 등교한다는데, 등교 주5일에 급식도 매일한다고합니다.

밥먹다가 재채기나 기침을하면 1~2m씩 침이 날라간다는데....
우리 아이는 누가 지켜주나요?
어깨동무하고 장난치고, 마스크벗는 아이들을 많이 봤습니다.
교실안에서 아이들이 달라질까요?? 점점더워지는데, 마스크를 잘쓰고 있을까요?
급식을 꼭 해야하나요??

우리지역에 어제 고3확진자 1명, 오늘은 그학생의 형이 확진되었습니다
지역에 확진자가 없어도 불안한데,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등교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