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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29회

작성일 : 2021.10.20


안녕하세요.

 

경북교육뉴스입니다.

 

최근 막을 내린 102회 전국체전에서

경북은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요.

 

포항 두호고 탁구팀도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박경태 선수는 혼합복식에 이어

단체전까지 우승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기사내용]

 

 

두호고는 13일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한

신반정보고를 맞아

에이스 박경태가

첫 게임을 가볍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단식은

아쉽게 내줬지만,

이후 복식과 단식 등 세 게임을

내리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게임 스코어 41

압도적인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 호정문 // 두호고]

"다같이 단합해가지고 열심히 하고 하다보니깐 저희가 더 단체전도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호고의 이번 대회 우승은

어느정도 예견된 결과 였습니다.

 

전국체전 이전에 열린 대회 또한

모두 휩쓸며

가장 탄탄한 전력을

유지해 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용환 감독 // 두호고]

"단체전을 작년부터 지금까지 연속으로 전관왕하고 있습니다. 단체전 우승한다는 건 팀워크가 제일 좋아서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박경태는

혼합복식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국체전에서 실력을 입증한 그는

이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대회를 누비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경태 // 두호고]

"(국가대표) 선발전 이제.. 1월 달에 선발전인데, 그 때 선발전 잘 해서 국가대표 돼서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따는 게 목표입니다"

 

올해 전 대회 우승 행진을 이어온 두호고가

전국체전까지 제패하며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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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2회 전국체전에서

경북 유도 선수단이

금메달 3개를 따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포항대 평보관에서 개최된

유도 종목에서

경북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딴데 이어

유도경기 마지막날인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전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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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에서 17세까지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접종 예약 일정을 비롯해

접종 후 학교 출결처리 등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인터뷰 // 김태균 사무관 //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

 

이번 백신접종은 학년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출생년도를 근거로 합니다. 예를 들면 출생년도가 0411일부터 051231일까지는 105일부터 1029일까지 예약을 실시하고 접종은 1018일부터 1113일까지 시행됩니다.

0611일부터 091231일까지 출생자는 백신예약은 1018일부터 1112일까지 하고 접종은 111일부터 1127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본인 및 보호자의 동의하에 실시하여야 하며,

접종 거부에 대해선느 학교에서의 어떠한 불이익도 없습니다.

 

당뇨나 비만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만성 신장 질환, 신경계 질환, 면역저하자 등을 말하며,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예방접종이 권고됩니다.

 

학생의 접종 일정이 평가 일정과 겹치는 경우, 시도 학업성적관리지침 및 학교 학업성적관리 규정에 따라 인정점이 부여됩니다. 하지만 평가의 공정성,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는 지필평가 기간을 제외한 시기에 접종 예약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접종 당일은 물론 이상반응 발생 시 접종 후 2일까지는 진단서를 첨부하지 않아도 출석이 인정됩니다. 만약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진단서 등을 첨부를 해야 질병 결석 처리가 가능합니다.

 

당일 SNS 예약서비스로 잔여 백신 예약이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접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전예약 기간이 충분하니까 보호자께서는 여유를 두고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에 관한 상담을 받고, 접종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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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있는 경북생활과학고 학생들이

최근 열린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한식과 일식, 제빵까지 배우는 예비 만능 조리사와

미용 산업을 이끌 인재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멕시코 요리인 부리또 조리법을 배우기 위해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현장음]

"이렇게 동그랗게 있으면 이 내용물에 빈 곳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하게 마는 거예요. 이게 부리또에서 가장 중요한 거겠죠."

 

반대편 교실에선 한식 수업이 한창입니다.

 

갓 쪄 나온 찰떡을 보기 좋게 모양을 잡고

이내 송편 반죽의 양을 맞춥니다.

 

[신연지 /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2학년(조리과)]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워서 포기할까도 했지만 2학년 올라오고

 막상 해보니까 한식이 가장 적성에 잘 맞아서 앞으로 한식 디저트

 카페에 대해 공부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경북생활과학고는 최근 열린 특성화고 실기 경진대회에서

8개 종목 중 7개 종목에 참가해 금상 6개를 휩쓸었습니다.

 

[서은채 /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교사(조리과)]

"저학년 때는 기초를 다지고 3학년 때는 더 심화된 과정을 배웁니다. 따라서 우리 학생들은 조리 실력을 더 탄탄하게 키울 수 있게 되고

 이번 대회에서 더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보수공사를 마친 다른 건물에선

네일미용 수업이 진행 중입니다.

 

선생님과 의견을 나누며

작은 손톱 위에 하나뿐인 예술을 입힙니다.

 

[김진솔 /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3학년(피부미용과)]

"3개월 뒤에 졸업인데 피부관리점에 들어가서 노하우를 쌓고

 한 지점의 원장이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이지영 /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교사(피부미용과)]

"고객 응대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인성 교육에 조금 더 힘을 쓸 계획입니다."

 

지난해 경북생활과학고 조리과와 피부미용과의

취업률은 54.5%로 전국 평균 49.2%를 웃돌았습니다.

 

올해부터 없앤 패션디자인과의 취업률은 15.8%.

 

코로나19와 인력 수요 변화 등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시장 변화에 맞춘 특성화고의 학과 개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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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마스크 내리고 얼굴 확인'

 

오는 11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은 신분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내리고 감독관에게

얼굴을 보여줘야 합니다.

 

교육부가 13일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에 따르면,

수험생은 감독관이 신분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내리도록 요구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또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수험생의 전자기기 소지 여부 검사를 위해

감독관에게 금속탐지기가 지급됩니다.

 

이와 함께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에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만

올려 두고 응시해야 하는데,

이를 어길 경우 부정행위에 해당돼

시험이 무효처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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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에 대한

교육재난지원금은

경북도가 지급할 전망입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3~5세까지

어린이집 누리과정 아동에 대해

교육청이 직접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지

교육부와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한 결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 사무의 관장은

자방자치단체장이 맡는 만큼 상위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주장이 엇갈렸던

어린이집 누리과정 원아들에 대한 지원은

경북도가 하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유치원생과 초**고교,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한 사람 당 30만 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는데,

이를 두고

어린이집 원아들도 교육청이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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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