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교육지원청(정진표 교육장)은 30일 점촌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충효교실 운영으로 목공예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날 체험활동은 5학년 학생들은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부모님께 드릴 도마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아이들은 도마결을 곱게 하기 위한 샌딩작업을 하고 부모님 성함이나, 드릴 말씀을 새겼다, 이어서 오일작업을 하고 그늘에 말려주는 과정을 거쳐서 도마를 완성시켰다. □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나영(점촌초 학생)은 “도마만들기를 하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에 대해 생각해 봤다. 도마를 만들어 부모님과 함께 요리를 해보고싶다.”고 말했다. □ 이가은(점촌초 교사)은 “부모님의 고마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효실천 도마만들기를 하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뿌듯하다. 이런 교육활동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안중환은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 아이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효실천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공감능력 향상 교육활동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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