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이 살아나는 영어 융합 프로그램 운영

- 점촌초등학교 여름방학 영어캠프 -

□ 점촌초등학교(교장 정인자)는 8월 8일(월)부터 8월 9일(화)까지 이틀간 5~6학년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를 초청하여 영어로 과학이나 미디어 매체와 융합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인「Pokemon」은 최근 제과나 게임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제의 세부 프로그램은 포켓몬 게임의 역사 이해, 캐릭터의 종류별 특징, 동물의 생태계로 알아보는 포켓몬 주거 환경 탐색, 동물과 식물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캐릭터 창작 방식 따라해보기, 자신의 포켓몬을 만들어 특징을 소개하는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영상이나 종이접기, 레진아트, 신체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OO학생은 “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들거나 그리거나 설명하는 참여 활동이 많은데, 평소 좋아하는 포켓몬을 영어로 설명들으며 수업하니까 한국어가 아닌데도 이해가 잘되고 참여도 어렵지 않아 신기하다.”며 “영어로만 수업하는거라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되고 생각을 많이하게 되어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정인자 교장은 “교육은 리듬을 가진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낭만의 단계(stage of romance)로 정서가 싹터 마음이 움직이고 상상력이 커지며 세상을 알아가고 싶은 꿈과 열정이 피어나는 시기다.”며, “영어는 다른 문화나 사고 방식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사고를 자극하여 새로움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언어적 도구다. 앞으로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다채로운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각을 나누고 깊이 있는 이해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기회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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