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관악 영재학급 개강 - 온라인 수업으로 관악 영재의 꿈을 이어가요. - |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성중)는 지난 6월 20일(토) 자로 6학년 관악 영재학급의 수업을 시작하였다. 모전초등학교 관악 영재학급은 2016년에 설치를 인가받아 2017년 3월 3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17년 수료자 18명, 2018년 수료자 20명, 2019년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매년 이수율 100%를 달성하며 20명 내외의 관악 영재를 배출하고 있는 우수한 영재학급이다. 2020년도에도 19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되어 관악 영재학급 수업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는 다르게 코로나 19의 위험에 큰 영향을 받는 관악이라는 악기 특성상 등교 수업이 아닌 온라인으로 1학기 수업이 모두 구성되었다. 관악 영재 온라인 수업은 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쌍방향 수업과 콘텐츠 제시, 과제 수행형의 복합적인 방법으로 진행된다. 6월 20일 첫 수업의 1교시에는 Zoom을 활용한 출석 확인 쌍방향 원격수업이 이루어졌다.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김성중 교장 선생님께서 모니터 앞에 오셔서 수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원격으로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해 주셨다. 2교시부터는 VR 영상을 활용한 합주로 구성되었으며 두 번째 수업은 PVC 관악기 만들기로 구성되는 등 음악에 관한 재미있고 알찬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모전초는 1학기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될 관악 영재 수업에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수업에 몰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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