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흐르는 학교! 점촌북초, 찰방골 시 암송회를 열다
□ 점촌북초등학교(교장 권도)는 7월 30일 본교 다목적실에서 찰방골 시 암송회를 열었다.
□ 지난 ‘시인과의 만남 행사’를 비롯해 동시 짓기를 해보았던 학생들은 이번 ‘찰방골 시 암송회’를 통해 자신이 지은 자작 동시나 유명한 작가의 동시를 전교생과 함께 암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은 시에 나오는 표현대로 목소리 흉내를 내기도 하고 손짓, 몸짓 등을 펼치며 시의 느낌을 더 잘 전달하려 노력하였다. 무대 앞에서 시를 암송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앉아서 경청하는 학생들까지 시에 쏙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 이번 시 암송회를 관람한 6학년 이○○ 학생은 “친구들과 동생들이 시 암송회를 통해 동시를 멋지게 표현하는 것을 보니까 너무 대단한 것 같고, 2학기에는 나도 시 암송회에 발표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