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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중-평화통일 현장 체험학습
작성자 마성중학교 등록일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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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의 선에서 통일을 꿈꾸다 -

- 마성중학교(교장 정병호) 지난 11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는 미래 세대의 통일 역량 함양평화 시대를 열어가는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과 판문점을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먼저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에서는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을 견학하였다. 이곳은 625 전쟁 때 강제 납북된 납북자와 그 가족의 명예회복과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기념관 견학 후 임진각 누리 공원에서 철마는 달리고 싶다(철도중단점), 북한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미얀마 아웅산 순국외교사절 위령탑, 한국전쟁의 대표 유산으로서 50여년 만에 개방이 된 자유의 다리와 한반도의 지령을 본딴 통일연못, 평화의 종, 미국군 참전기념비 등을 둘러보았다.

다음 견학 장소는 바로 분단의 현장인 공동경비구역내에 있는 판문점이었다. 판문점으로 가기 위해서 임진각 판문점 견학 안내소를 거쳐야 했다. 이곳에서 다시 체온 체크 및 방역을 하고 신분증 확인 및 안내 사항과 유의할 점을 교육 받았다. 그리고 통일부에서 제공하는 셔틀 버스를 타고 통일대교를 지나고, 민간인 통제 구역을 지나 북방 한계선을 넘어 공동경비구역(JSA) 홍보관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다시 체온 체크 및 방역을 하고 판문점 견학에 따른 유의사항과 홍보 영상을 관람하였으며, 2개 조로 나누어 공동경비구역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판문점 자유의 집에 도착하여 판문점 견학을 시작하였다. 판문점 견학은 자유의 집을 나서자 정전회담 장소였던 T2(파란 지붕의 가건물)가 보였다. 그리고 북한측 판문각이 눈에 들어왔다. 학생들과 인솔 교사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T2 회담장을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북한 땅을 밟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은정 국방 위원장이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눈 도보다리를 걸었다. 도보다리 견학 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 위원장이 식수한 소나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견학 장소로 자유의 집 앞에 마련된 장명기 상병 추모비에서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과 장명기 상명이 전사하게 된 사건을 듣는 것으로 견학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평화통일 현장 체험 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분단의 선에 섰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TV에서만 보던 역사적 현장에 있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또한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분단선을 자유롭게 넘어 다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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