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초등학교, 학교 문집 '돈달산 해오름' 발간 |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조한)는 2020학년도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모은 학교 문집 &lsquo돈달산 해오름&rsquo을 발간하였다. 이번 문집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수시로 전환됐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수칙을 지키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 및 문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촌중앙초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이다. 단절된 일상 생활 속에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연속으로 인해 학업과 독서, 체험활동을 하기에 힘든 여건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점촌중앙초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이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 및 활동 속에서 인성교육을 밑바탕으로 학생들의 독서 및 문예 활동을 하는데 깊은 감명을 주었다. 이를 통해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글을 실었으며 학생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는 학교 생활 이야기와 경험, 활동 사진이 추억앨범으로 함께 담겨있다. 이를 본 점촌중앙초 3학년 학생은 “내가 직접 쓴 시가 책으로 만들어져 신기하고 작가가 된 기분이 들었다.”며 자신의 느낌을 설명했다. 김조한 교장은 “이번 학교 문집 발간으로 학생들은 학년을 마무리하고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설레는 한편, 창작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고 학교 문집 발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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