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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77회

작성일 : 2022.09.26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북교육뉴스입니다.

 

 

28회 경북 학생종합문화축제가

구미에서 열렸는데요.

 

영어말하기와 미술, 피아노 등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오승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어린 학생들이 무대에 나가

영어말하기 실력을 뽐냅니다.

 

최근 부모님과 함께 했던 이야기부터,

환경을 보호하자는 목소리까지

발표 주제도 다양합니다.

 

다른 장소에서는

현장에서 뽑은 주제에 따라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능숙한 피아노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이번 경북 학생종합문화축제에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에서

3천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학생들은 영어말하기와 미술,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 임상철 경상북도 학원연합회 지회장]

"아이들이 그림이나 무용이나 영어말하기 등

자기 실력을 한번 검증도 해보고 뽐내고 싶은데,

발표의 장이 그동안 없었습니다. 이런 교류의 장을 통해서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뽐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를 후원한 구미교육지원청도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북) 23개 시군에서 3천여 명의 학생들이 모르는 학생들과

같이 문화를 교류하게 되었는데, 낯선 학생들과 어울리지만

한 가지 마음으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북 학원연합회와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

 

 

태풍 '힌남노'의 강력한 위력에

포항에서는 학교 뒷산이 무너져 내려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다행히 안전진단 결과 학교 건물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완전 복구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청은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속한 복구를 약속했습니다.

 

류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태풍 '힌남노'가 포항에 상륙한 시각.

 

학교 뒤 야산이 순식간에 푹 꺼집니다.

 

흙더미는 인근 건물을 덮쳤고,

토사는 도로를 타고 백 여 m에 걸쳐

흘러내려갔습니다.

 

당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았기 망정이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산사태가 난 지 이틀 뒤,

다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토사 사이로는 아직 물이 흐르고

매몰된 차들도 눈에 띕니다.

 

인근 주민들은 산사태가 발생한

당시를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인터뷰 // 길귀녀 // 포항 용흥동] "미용실 여기까지요, 문을 열 수가 없을 정도로 그렇게 (토사가)쌓여 있더라고요. 막막했죠,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대책이 안 서고 이게 너무 꽉 들어차니까.."

 

산사태로 인해

학교 뒤편은 절벽이 됐고,

전기 배선 등 시설물과

주차장 가장자리가 파손되는 등

학교 일부 시설도 피해가 났습니다.

 

하지만, 추가 붕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하는 상황.

 

포항교육지원청은

민관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장 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속한 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윤석범 //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 "긴급 조치로 건물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지금 보고서 작성 중이지만 건물은 안전하다고 일단 보고를 받았습니다. 방수포를 덮어서 2차 피해를 방지했고 앞으로 구조기술사의 지원을 받아서 영구 대책을 강구 중입니다."

 

교육지원청은 이달 중

긴급복구작업과 완전복구 설계 용역을

맡긴다는 계획인데

상세지반조사 등이

얼마나 빨리 끝나느냐가 관건입니다.

 

태풍은 예상보다 빠르게 지나갔지만,

힌남노가 남기고 간 상처는

여전히 아찔함을 남기고 있습니다.

 

HCN뉴스 류희진입니다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지역 3개 학교에

특별교부금이 우선 지원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포항 대흥중과 남성초, 인덕초 등 3개 학교에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469천만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우선 지원 대상 학교가 아니더라도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금을 신청할 경우

현장 점검을 통해 추가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포항교육지원청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학교의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힌남노로

포항에서는 침수 15,

토사 유실 1, 부속물과 차량파손 8,

누수 3곳 등

학교 27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에 포항교육지원청은

지원청 직원들은 물론

경북굥규청 해양수련원, 교육청 과학원,

인근 영덕*울진교육지원청 등의 직원들과

해병대 장병들의 도움을 받아

피해가 심한 학교를 중심으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와 함께

태풍 피해로 인해 발생한

각종 문제 해결이 어려운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교육시설안전원에 재난복구비를 신청하는 등

학교 정상화와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항 제철중학교 학생 배정 논란과 관련해

교육청이 현재 효자초등학교 5~6학년은

현행대로 제철중학교에 전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포항교육지원청이 발표한

포항제철중 배정 대책에 따르면,

중학교 배정 방법에 대한 충분한 예고기간 부여로

학생의 진로*진학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효자초 5,6학년 졸업생 전원은

제철중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현재 4학년이 중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부터

제철중 일반학급이 60학급을 초과할 경우,

효자초 졸업생 전원을 대상으로

포항시 제1학교군과 제철중학구에 대해

추첨을 실시해,

초과하는 수만큼은 1학교군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1학교군인 항도중학교의 시설 개선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제철중학교 시설 투자도

학교 측과 협의 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효자초 바로 옆에

24학급 규모의 가칭 효자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효자중학교가 설립되면

효자초 졸업생들이 진학하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 제철중학교의 과대*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내 학교의 노후 인조 잔디 운동장을

마사토로 교체하는 등

체육·보건 분야 투자가 확대됩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에 낡은 우레탄이나

인조 단지 운동장 시설 개선을 비롯해

소규모 체육관 조성 사업에

407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476억 원,

무상 급식비 지원에

3350억 원을 투자하고,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을 위해

방사능과 잔류 농약, 유전자 변형이 없는

'3무 친환경 급식'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 특수학교 교사 등

412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50,

초등학교 342, 특수학교 20명 등이며,

해당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까지 취득 예정이면 응시할 수 있습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며

1차 시험은 오는 1112

교직 논술과 교육 과정 과목,

2차 면접 시험 등은

내년 14일부터 진행됩니다.

 

경북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유아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용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개선된 가상사설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전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하드웨어 방식의 가상사설망을 도입하기로 하고,

하반기에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경북교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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