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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86회

작성일 : 2022.11.25

20221122 경북교육뉴스 원고

 

[미니인터뷰]임종식 경북교육감,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경북교육

 

앵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자주 들어보셨을텐데요.

이제 학교라는 공간을 넘어

온 마을이 학교가 되고,

마을 주민들이 선생님이 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이 어디에 있든

교육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하영 기자가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만나 그 대책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안녕하십니까?

 

교육감>. 반갑습니다.

 

기자> 이번 시간에는 경북교육만의 특별한 정책들을 짚어보겠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

정주학교와 경북형 마을학교를 육성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건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교육감> 정주한다 이야기 하잖아요.

지금 보면 작은 마을, 작은 학교가 있는 마을에서는

아이들이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는 경우 흔히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충분히 그 지역 마을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도시로 가지않고 그 마을에서

자기 집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그런 학교를 만들자는 생각입니다.

 

마을학교는 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해서 하고 있는데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투자해서

그 예산 갖고 운영한다. 현재 5.

경주 안동 의성, 상주, 예천

 

내년부터는 3개 지구가 더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문경. 칠곡. 청송

앞으로 이런 부분 확장해 모든 지자체가 함께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기자> 덕분인지 타 시도에서

경북으로 유입되는 학생이 늘고 있다고하는데 어떻습니까?

 

교육감> 학교를 맛집에 비유하는데. 교통이 불편해도

찾아가잖아요. 줄서서 먹잖아요.

경북이 수도권에서 멀지만 경북교육 잘한다는 소문이 나면

찾아올것이다 이런 생각하고 있데

실제로 전국 모집할 수 있는 학교 한정돼 있다.

특성화고 전국 모집 되고, 자사고 2곳 김천고 제철고.

자율학교가 몇개 있어요. 그렇게 한정돼 있고,

일반고는 전국 모집 안됩니다.

특성화고에 특히 많이 옵니다.

 

경북의 특성화고 아주 유명합니다.우리가 발빠르게 학과 개편하고

옛날처럼 상고, 농고, 공고만 가지고는 안돼.

펫고, 소프트웨어고, 식품 과학 마이스터 발빠르게 전환,

아이들 취업률 좋습니다. 3년 연속 1.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가 5년 연속 우승

서울 경기 이기는 거 어렵다. 이런 것들

글로벌 체험학습 효과 좋으니까 취업 잘되니까

전국에서 몰려오고 있습니다.

 

기자>, 경북교육청만의 특별한 나라사랑 교육도

눈길을 끄는데요. 소개해 주시죠.

 

경북이 독립운동가 많은 지역. 그중 안동. 경북이 가장 많다.

3년여 전에 3.1운동 100주년 상해 임시정부 아주 중요한 해.

이런 해에 독립운동가 배출한 경북에서 뭔가 좀 전국에

울림을 주는 행사를 하자는 생각으로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임청각 유명하잖아요. 독립운동의 산실인데.

하얼빈까지 고등학생과 같이 갔다 첫해라 같이 갔다.

독립운동길 걸으면서 아이들이 굉장히 감동하고

표정보면 알잖아요. 그런 것을 보면서 나라사랑 교육은 교과서로 안되겠구나 직접 현장가는게 좋겠다

 

또 한 축은 독도 교육입니다.

독도가 대단히 중요한 보물섬이잖아요.

경북에서 그동안 타시도 앞서서 교육해 왔지만

이제는 경북 주체가 되어서 전국 학생 가르치겠다.

사이버 독도학교 운영하고 있다. 다녀간

학생수만 해도 30만 넘어요. 공부하는 학생 수천명.

..고 원격수업을 합니다. 수업 마치면 수료증 줍니다.

전국 학생이 들어와 수업하고 있고

영어로 강의로 올해 개설합니다. 세계시민 대상으로

독도교육을 경북교육청이 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고요.

 

울릉도에 독도 교육원을 추진하고 있다.

그걸 지으면 전국 학생들이 독도탐방 올때 숙소로 이용하고

재외 한국인학교 학생들도 독도를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줄 생각입니다.

 

기자>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립니다.

 

교육감> .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말씀 감사합니다.

 

2. 경북 학교급식 단가내년부터 20% 인상

 

앵커>

현재 한 끼에 평균 3,500원 수준인

경북 학교 급식 단가가

내년부터 20%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내년 예산 설명회를 통해

급식비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570억 원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는데요,

이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상북도 교육청이 내년 본 예산안으로

59,229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예산인 51,162억 원 보다

867억 원, 15.8%가 증가한 규모입니다.

 

교육청은 이번 예산안에 대해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안전망 구축,

교육 환경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무상 급식비 지원 예산이

올해보다 570억 원 증가했습니다.

 

한 끼당 평균 3,500원 수준인

학교 급식 단가가

4,300원 수준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싱크) 박종활

경북교육청 정책국장

올해 급식단가보다도 내년에는 식품비만 20%,

인건비, 운영비를 제외하고 식품비만 단가를 20% 인상했습니다.

식품비에 대해서 작년 같은 경우에 교육청에서 60%를 부담하고 지자체에서 40%를 부담했습니다. 내년에는 지자체와 협의해

교육청에서 80%, 교육청 부담비율이 작년에 60%였는데

80%까지 부담비율을 좀 더 높였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석면 제거사업에는

284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석면 제거를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내년까지 석면 면적의 86.3%를 제거한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박종활

경북교육청 정책국장

석면 보유 학교 147교를 석면 개체할 예정입니다.

석면 개체는 2025년까지 도내 전 학교 완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제거율은 81.3%, 내년도 예산 반영 시 86.3%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경북교육청이 편성한 이번 예산안은

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헬로tv뉴스 이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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