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풍습 및 민속유물을 영구보존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뜻을 모아 1983년 개관 이후 1985년 5 월 제2전시실을 신축하여 민속 유물에 관해서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으로 지정되었다. 우리 역사, 문화 전시실의 유물을 중심으로 관찰하면서 당시의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회를 직접 체험하고, 문화 및 학술 지식을 얻는다.
우리 조상들의 얼이 깃든 생산용구 농·어구 토기 고서적 등이 전시되어 있어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이 쓰던 관혼상례용구, 부엌도구, 생활용구, 기타 신변 잡구류 등, 정겹고 친숙하지만 요즘은 잘 볼 수 없는 생활용품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