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도서관에서 6월 특강으로 힐링하다

- 강판권 교수 특강으로 2020년 특강 시작 -

□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관장 최옥란)에서 2020년 6월 28일(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연(樹緣)과 근본의 의미 및 중요성에 대한 강판권 교수의 「나무: 상처를 다스리는 지혜」 특강을 운영하였다.

□ 이번 특강은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성화사업으로 영일도서관이 주최하는 ‘책속 인문학’ 사업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는 지역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2019년부터 운영해온 도서관에서 만나는 KDC주제 특강이다. KDC주제 중 자연과학(400)에 해당하는 6월 특강은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생태사학자 강판권 교수의 인문학적 지혜가 참여자를 충분히 만족시킨 뜻깊은 시간이었다.

□ 이번 특강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오늘 특강이 영일도서관이 2020년에 운영하는 특강의 시작이라고 하는데 앞으로도 오늘같은 훌륭한 특강을 영일도서관의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계속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싶다.”고 말했다.

□ 영일도서관의 특강은 매월 1회씩 11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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