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진로탐색기자단은 ‘진짜 기자’를 지향합니다.
기자는 삶을 기록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학교와 교육계의 크고작은 행사를 취재의 형식을 빌어 홍보하는 서포터즈가 아니라 말 그대로 청소년들의 삶을 기록하는 ‘진짜 청소년기자’를 지향합니다.
학업과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활동을 온전히 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활동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이해와 부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한 끝에 ‘진로탐색’이라는 접점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기자단은 단순히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막연하게 여기던 ‘삶과 진로’라는 낯선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앞길을 밝혀주는 선발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