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해초(교장 도중권)에서 6월 15일 학생들의 과학탐구역량을 신장하기 위하여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북본부(사무처장 신준웅, 대리 김현주)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매뉴얼을 철저히 따라 이루어진 이날 전동비행기 만들기를 통해 항공우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활동을 접하게 되었다. 평해초 3~6학년 학생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전동비행기의 비행원리, 만드는 법, 유의점」등 전동비행기의 과학적 원리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학생들 스스로 전동비행기 제작에 나섰다. □ 처음 학생들은 전동비행기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듯하였으나 전체적인 전동비행기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난 뒤 학생들 스스로 제작하려는 의지를 보이며, 적극적인 태도로 전동비행기를 만들었다. 전동비행기를 제작한 후 학생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는 전동비행기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을 보이기까지 하였다. □ 평해초 도중권 교장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체와 함께한 전동비행기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항공우주에 대한 의미 있는 경험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과학에 대한 다양한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또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북본부의 신준웅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항공우주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며 대한민국의 미래과학에 대한 희망을 보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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