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정초등학교(교장 류천근)와 온정중학교(교장 박천익)는 온정초 4,5,6학년 학생들과 온정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9월 21일(월) 초·중 교과 연계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해양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초·중 교과 연계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해양체험학습은 경상북도교육청지정 연구학교인 온정초등학교가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연계한 체험학습 모델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해 초·중연계 경북형 공동교육과정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체험학습 장소는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로 오전에는 <눈물의 바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바다 사막화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음을 이해하고 이를 막기 위한 노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독도 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의 자연환경과 자원에 대해 놀이를 통해 알아보고, 독도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깨닫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경상북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버스 이용 시 학생간 좌석 띄워 앉기(2자리당 1명), 체험학습 중 철저한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이 이루어졌으며, 수시로 발열체크를 하여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점심식사 때도 아크릴 칸막이로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는 등의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에 따른 방역수칙에 따라 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온정초 6학년 황현지 학생은 “중학교와 함께 해양체험학습을 하니, 중학생 언니, 오빠들이 모르는 내용을 많이 알려주어서 도움이 되었고, 아직 잘 모르는 중학교 생활에 대해서 미리 물어보고 궁금한 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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