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동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2021년 12월 02일(목)에 학생의 인성 및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배웠던 다양한 악기 연주와 끼를 표현할‘퓨전 국악동아리와 함께하는 1인 1악기 연주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퓨전 국악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학년 핸드벨 연주와 함께 큰 북, 칼림바, 실로폰 등 학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악기 연주로 꾸며졌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년별 연주 영상을 촬영하여 학부모님들과 공유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연주회에 참가한 6학년 박지윤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악기를 무대에서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는 것이 떨리기도 했지만, 졸업을 앞두고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박정현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예술 교육은 삶을 살아가는 긍정의 힘을 키우는 역할을 하며, 소통과 경험의 장으로서 1인 1악기 연주는 악기 연주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끊임없는 노력과 발표의 기회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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