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 학교시설인력지원팀 회원 12명은 4일(화) 옥전초등학교와 의성북부초등학교에서 수목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의성교육지원청 소속 시설관리직을 주축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 전통의 품앗이 정신을 계승한 자발적인 모임이다. 수목 방제 및 제초 작업, 수목 전정 작업 등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솔선수범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작업은 옥전초 및 의성북부초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재량휴업일과 현장체험으로 인해 학생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학교에서 안전에 유의하며 수목 방제작업이 이루어졌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 박승택 팀장은 “오늘 하루 굵은 땀방울을 두 번이나 흘렸지만, 아이들을 위해 흘린 땀이어서 힘들지 않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여 땀 흘려주는 학교시설인력지원팀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의 활동이 행복 의성교육을 실헌하고 경북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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