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권명숙)는 11월 25일(목) 본교 특색교육활동인‘시울림 학교’주간을 맞이하여 별빛을 닮은 아이들의 시 낭송 축제를 개최하였다. ‘시울림 학교’주간 동안 자작시를 쓰고 시화를 그려보는 활동,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활동, 시집 선물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시화 전시회에서는 다른 친구들의 시화를 감상하며 칭찬의 메시지를 남기고, 시에서 느낀 점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시 낭송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 스스로 낭송에 맞는 음악을 선정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여 발표회로 이어지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별빛을 닮은 아이들의 시 낭송 축제를 통하여 학생들은 시에 담긴 따뜻한 감성을 함께 공유하고 아름답고 고운 심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시 낭송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 중 4학년 노○○는 “친구들 앞에 나가서 시 낭송을 할 때 너무 긴장되고 떨렸지만 친구들이 귀 기울여 주고 응원을 해줘서 힘을 얻어 시 낭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저의 시를 보고 칭찬을 많이 해주고 감동을 받았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고 전하였다. 상리초등학교 권명숙 교장은“우리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하고 고운 심성이 느껴지는 시 낭송이었습니다. 시 낭송을 함께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심어준 우리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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