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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초,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발명의 꿈을 펼치다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 |
창수초등학교 3학년 박○민 학생은 지난 8월 2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학생이 발명한 발명품의 제목은 ‘학교 스쿨버스 언.생.안 안전벨트’로 평소 스쿨버스에서 안전벨트를 잘 착용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만든 발명품이다. 여기서 언생안이란 언제 어디서나 생명을 지키는 안전벨트의 약자로 학생이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을담아 만든 말이다. 언생안 안전벨트 발명품은 아두이노와 앱 인벤터를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열쇠고리로 만들어 학생들이 편리하게 들고 다니다 차량에 탑승 후 안전벨트에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휴대폰 어플을 통해 학생들의 차량 탑승 여부,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다. 이를 학생, 교사, 학부모,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학생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박○민 학생은 “언생안 안전벨트 발명품을 준비하면서 조금 힘들었지만 보람도 있었고 즐거웠다. 발명이 정말 즐거웠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 그리고 열심히 도와주신 담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노병년 교장은 “작년부터 STEAM 선도학교, 올해 경북예비미래학교 등을 통하여 꾸준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는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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