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교육 현안 협의회 개최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22일 황재철 도의원과 관내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모시고 ‘영덕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영덕도서관 이전 신축 사업’과 ‘영덕 관내 고등학교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토론하였다. 영덕도서관은 당초 2024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영덕군이 추진하기로 한 사업부지 정지작업의 차질로 인해 도서관 신축 공사가 지연될 우려가 있어 영덕도서관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참석 위원들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황재철 도의원이 주재한 ‘영덕 관내 고등학교 경쟁력 강화 방안’협의회에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봉착한 영덕군을 살리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관내 고등학교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참석 위원들이 공감하면서 추후 고등학교 개편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 청취를 위해 여론조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박재식 교육장은 “황재철 도의원과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관심이 지역 소멸을 해결하는 단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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