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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정보고등학교, 1인 미디어 산업 분야 교원역량개발 연수 실시 |
□ 강구정보고등학교(교장 장희락)은 지난 2일부터 2일간 교원 대상 1인 미디어 저변 확대를 위한 교원역량강화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1인 미디어는 개인이 인터넷동영상과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이용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용자와 상호작용을 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의 미디어를 말한다. □ 정부가 1인 미디어산업을 적극 키우기로 한 것은 나홀로 가구의 증가와 스마트 기기의 확산 등으로 최근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개인화, 일상화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고 향후 산업적 성장잠재력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4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고화질 실시간 콘텐츠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인 미디어는 5G 시대 혁신성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강구정보고등학교는 이러한 산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1인 미디어 산업 분야 전문인력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봄마루 신명섭 대표이사를 초청해 1인 크리에이터 트렌드, 홈쇼핑과 1인 라이브커머스, OTT와 크리에이터, 1인 크리에이터 산업 구조, 국내외 크리에이터 현황, 중국의 왕홍시장, 국내 라이브커머스 현황 등을 주제로 2일에 걸쳐 연수를 진행했다. □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대 시대에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체제의 빠른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고 보고 있다. 강구정보고등학교는 이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으며, 미래교육을 위한 모델 학교로서의 역할을 중심적으로 수행하리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구정보고등학교 장희락 교장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 교사의 역할이 점점 더 넓어지는 것 같다. 교사들이 힘들고 고민을 많이 할수록 교육의 질은 높아진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 산업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강구정보고등학교가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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