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대초등학교(교장 이정재)는 11월 25일 금요일, '다함께 해서 행복한 예술체험'을 실시하였다. 옥대가을학교('F.E.E.L'the rhythm of Autumn') 운영의 일환으로 도서관 견학, 발레공연 관람을 하였다. 11월 25일 오후 늦게, 옥대초 학생과 교직원은 영주 시립도서관을 견학하였다. 어린이 자료실에서, 도서관 이용법을 익히고, 실제로 도서 검색, 대출을 해 보면서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여기는 기회를 가졌다. 안동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공연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관람하였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사전에 공연 관람 예절과 '호두까기 인형'내용을 익혔다. 2시간 동안, 학생들은 발레가 주는 아름다움과 새로움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하였다. 3학년 학생 김00는 “알고 있던 이야기였는데, 공연을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약간 지루했지만, 사람들이 발레를 추는 것을 보니, 놀라웠다.”라고 말하였다. 이정재 교장은 “문화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발레라는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 계속적인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가져서 학생들의 예술적 심미성이 높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