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성호)은 넓은 운동장 느티나무 옆 야외벤치에서 오감체험으로 흙을 가지고 도자기를 만들었다. 조물조물 두 손으로 말랑말랑한 흙을 만지며 느낌이 좋아요! 무엇을 만들까?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며 하트모양, 별모양, 꽃모양 등 다양한 모양의 밥그릇을 만들며 집에서 밥을 많이 먹을거라며 밥그릇을 만들었다. 찰흙은 미완성 그 자체임으로 손을 계속 쓰면서 서로 의논하고 상상력과 집중력으로 진지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면 옥대천사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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