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이산초(교장 문영숙)는 10월 23일(금)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하여 차별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매년 1회 1시간 이상 의무화 되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의 내용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파트너 강사는 고용문제, 직장내에서의 일과 보람, 편견등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 소개하였고, 학교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희망을 말했을 때 모든 교직원은 가슴뭉클함을 느꼈다.

 문영숙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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