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초 <6학년 교실 야영 수련 활동> 실시
- 함께 해온 6년의 시간 동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눠봐요! - |
부석초등학교(교장 이필훈)는 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식을 앞둔 7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1박 2일 동안 교실 야영 수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두고 함께 해온 약 6년의 시간 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어 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물총 서바이벌 게임으로 포문을 연 야영 수련 활동은 바비큐 파티, 보드게임, 협력 놀이, 달 관측, 영화 감상, 조별 요리대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장 공을 들였던 협력 놀이 시간에는 반 친구들을 믿고 의지해야만 과제를 성공할 수 있게끔 설계하여, 믿음이라는 가치의 힘을 깨닫게 하였다. 이번 야영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00 학생은 “항상 6년 동안 옆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몰랐었던 것 같다. 이번 기회에 평생 함께해줄 친구들이 12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고, 6학년 이00 학생은 “중학교에 가면 흩어질 생각을 하니 아쉽다. 졸업식 전에도 한 번 더 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필훈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학년 학생들이 평생을 가지고 갈 추억을 남겼다”면서 “6학년 야영 수련 활동과 같은 뜻깊은 행사를 매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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