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홈 참여마당학교소식
홈 참여마당학교소식

학교소식


학교소식 게시판 상세보기 테이블
[풍기초]다문화교육주간 운영
작성자 풍기초등학교 등록일 2020.06.22


2020학년도 풍기초 다문화교육주간 운영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함께 공감하는 문화 -

 

풍기초등학교(교장 신의철)는 지난 15()부터 22()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다문화교육주간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잠재력 발굴 및 자긍심 고취, 일반가정 학생의 다문화 고정관념 탈피 및 다문화 핵심역량 신장을 위해 실시되었다. 최대한 많은 교육 수요자(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들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다문화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본격적인 다문화교육주간 운영에 앞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가정통신문을 배부함으로써 다문화교육주간을 안내 및 홍보하였고, 교원 대상 다문화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교육에서의 다문화교육 목표 및 핵심가치에 대해서도 연구해보았다.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도 전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인해 교외체험학습이 어려워진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고자 외국 출신 강사를 학교로 초청하여 실질적인 다문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중심 소재(: 놀이,음식)들로 다문화교육을 실시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을 포용하는 데 필요한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다.

그 외에도 다문화 영화(동화만화) 감상하기, 다문화 퀴즈 풀기, 다문화 퍼즐 조립하기, 다문화 기념품 만들기, 다문화 식물 가꾸기, 다문화 그림책 읽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다문화 그리기&문예 대회도 개최되었다.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이해 수준에 맞는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활용한 결과 풍기초등학교에는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었다.

실제로 다문화 음식 체험 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 중 한명은, "우리 반에 일본인 선생님이 오셔서 일본 간식 앙버터빵을 만들어 먹었는데, 앙이 팥이라는 것을 배웠고 일본 친구도 우리랑 비슷한 간식을 먹는다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간의 다문화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풍기초등학교 학생들은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가치관 및 삶의 자세를 함양하고, 문화적 다양성 속에서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세계시민 육성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

신의철 교장은 다문화 이해 교육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의 변화부터 시작하여 넓게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외모나 문화로 인한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풍기초등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교생의 14%이상인 학교로, 다문화 인식 제고 및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로 선정되었다.

풍기초등학교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임무 수행을 위해 1(학급)-1(국가)-1(탐구) 프로젝트, 책 읽어주는 엄마(다른 나라 동화 읽어주기)와 같이 다문화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연속적이고 일상적인 장기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0. 06. 22.

1 

2 

3 

4 

5 

6 

7 

8 

9 

10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교육지원과
  • 담당자강유진
  • 전화054-630-4207
  • 담당자 업데이트일자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