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김창길)는 여름방학을 하루 앞둔 7.30(목) 오후 혜윰관(소강당)에서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교생이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풍기북부초등학교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안정초등학교에서 먼저 진행하고 다음 주자로 풍기북부초등학교를 지목하면서 이루어졌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적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챌린지 문구를 꾸미면서 감사의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진원(풍기북부초 전교회장)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할 수 있어 기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풍기북부초등학교에서 지목한 다부초등학교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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