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주는 찾아가는 음악회’실시 -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성, 마을에서 키워요 - |
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는 11월 19일 5, 6학년을 대상으로 ‘사랑과 희망을 주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영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예술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현악 4중주, 성악과 중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5, 6학년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술교육을 통해 한층 따뜻하고 풍요로운 감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사회 예술의 경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문화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불러일으키는 조화로운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우동하 교장은 “학교 밖 지역사회 내 예술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은 학생들이 나고 자란 지역에 대한 감성을 풍요롭게 하고 높은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의 발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힘써야”함을 강조했다.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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