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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교일)은 11월 14일(금)에 만 3,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5층 강당에서 알록달록 블록 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 활동은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하는‘룰루랄라 플레이’로 문을 열었다. 유아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블록 스틱으로 블록 공을 몰아 골대에 넣는 릴레이 경기에 도전했다. 골대에 공을 넣은 뒤에는 블록으로 만든 터널을 통과하고 장애물을 뛰어넘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더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반별로 돌아가며 놀았다.‘데굴데굴 스포츠’에서는 탄성의 의미와 성질을 알아본 뒤, 블록과 고무줄을 이용해 탄성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서 굴려보았다.‘뻐끔뻐끔 낚시’에서는 블록으로 릴 낚싯대를 직접 만들어서 물고기를 낚아보는 활동이 진행됐다.‘신나는 벌크존’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블록을 활용하여 원하는 작품을 만드는 창작의 시작이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로봇,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등 자신만의 작품을 자유롭게 구성하며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 알록달록 블록 놀이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자동차를 뒤로 많이 당길수록 더 멀리 나가요!”, “선생님, 제 작품 좀 보세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 김교일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블록을 활용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라며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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