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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27일 연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정화)은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을 기념하며, 유아들이 직접 과자와 아이싱, 초콜릿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첨성대를 만드는 특별한 요리 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 활동은 유아들에게 2025 APEC 정상회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달콤한 과자로 신라 시대의 지혜가 담긴 첨성대를 만들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쑥쑥 키웠다.
□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먼저 첨성대의 역사와 과학적 의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옛사람들이 별을 관측하며 농사에 활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첨성대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이후, 다양한 모양의 과자와 알록달록한 아이싱, 달콤한 초콜릿을 이용해 자신만의 '냠냠 첨성대' 만들기에 돌입했다. 유아들은 넓고 평평한 과자를 이용해 첨성대의 기초를 다지고, 아이싱으로 과자 블록을 연결하며 건축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 최00 유아는 "과자로 첨성대를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라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예0 유아는 "APEC 정상회담이 경주에서 열리니, 제가 만든 첨성대를 전 세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작은 꿈을 키우기도 했다.
□ 최정화 원장은 "이번 '냠냠 첨성대' 만들기 요리 활동은 유아들이 오감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2025 APEC 정상회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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