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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102회

작성일 : 2023.03.2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북교육뉴스입니다.

 

전세계 청소년 과학 영재들이 모여

경합을 벌이는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대회에

포항영신고 학생 3명이

우리나라의 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전국 23백여 곳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인 만큼

그 의미도 남다른데요.

 

오는 5월 열릴

국제대회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을

송태웅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과학 서적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학생들.

 

과학 이론을 주제로 한

발표도 이어집니다.

 

전세계 청소년 영재들이 모여

과학 지식을 겨루는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입니다.

 

[배준용 / 포항영신고 학생 : 과학고등학교 학생들도 많고 그래서 제가 될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합격 문자가 온 거 보니까 좋기도 했고 또 앞으로 국가대표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국내 23백여 곳의 고등학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이 학교에서만 3명이 최종 선발됐는데,

국가대표 12명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이들이 유일합니다.

 

[서인오 / 포항영신고 학생 : 기초적인 내용도 있지만 그걸 배우면서 좀 더 심화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지구과학올림피아드를 참여하면서 그런 호기심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생들이

현미경으로 세포를 관찰하는가 하면,

분자 모형을 직접 조립하고

전류와 자기장 실험을 해보기도 합니다.

 

암기식 학습에서 벗어나

실습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과학 교육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정신을 키우는 발판이 됐습니다.

 

[신동훈 / 포항영신고 교육과정부장 : 작년부터 영신고등학교에서는 영재 학급의 일환으로 수학 과학 창의융합 학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밖에서 사교육으로 인해서 이렇게 실력을 쌓은 게 아니라 학교에서 주어진 교육 프로그램 이런 활동들을.]

 

학생들은 오는 5

중국이 개최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팀프로젝트와 심화과제연구 등에

더욱 몰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회 수상을 넘어

국내 과학 인재로 거듭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권다훈 / 포항영신고 학생 : 아직도 우주나 지구에는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은데 컴퓨터나 데이터 같은 자료를 이용해서 앞으로 과학에 무슨 숨겨진 것들이 있을까해서 우주도 탐구하고 이런 지질학적인 부분도 탐구하고.]

 

 

전국의 학생들과 경쟁해

당당히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입증 받은 포항의 학생들.

 

이제 세계무대의

더 큰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학교에서 오후 8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경북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죠.

 

새학기 경북교육청이

도내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했는데,

안팎에서 우려하는 교사 업무 부담에 대한

대책도 내놨습니다.

 

오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늘봄학교'

 

학교에서 오후 8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내 초등학교 41곳이

시범 운영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교육당국의 일선 학교 현장 점검이

6일 구미에서 마련됐습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핵심은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아침돌봄과 저녁돌봄,

방과후 연계형 돌봄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로선 사실상

방과후 연계형 돌봄만 운영 중인데,

다음달부터 아침돌봄과

저녁돌봄도 시범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봐준다는 취지로,

일단 학부모들로선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김민욱 / 구미 왕산초 초1 학부모 : 새벽이나 아침돌봄 형태로 많은 부분이 활성화되면 좋겠고요. 직장을 다니다보면 야근이라든지 추가적인 업무들이 있기 때문에 저녁돌봄도 같이 해줬으면..]

 

다만,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때문에 교육청은

기간제 교사와 행정인력 추가 배치 등

대책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경옥 /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장 : 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외에 업무가 가중되니까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를 원하시면 한시적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드리고 행정인력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행정인력을 지원해드릴 계획입니다.]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늘봄학교.

 

경북교육청은 오는 2025년까지

모든 학교 현장에

늘봄학교가 정착되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

 

 

 

경북교육청이

늘봄학교 시범운영 학교 41곳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최근

해당 학교의 교장 회의를 열고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늘봄학교 담당 인력 활용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해

맞춤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늘봄학교 학교를 대상으로

인력 운영 방안을 지원하고,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

교육청의 업무 담당자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용할 방침입니다.

 

 

 

소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내년에는 더 확대 운영됩니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는

규모가 큰 학교 학생이

주소를 옮기지 않고도

희망하는 소규모 학교로 취학하거나

전학할 수 있도록 학교 선택권을 확대한 제도로,

경북교육청은 시 단위 25학급 이상 학교에서도

9학급 이하 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은 지난 2019

29개 초등학교로 자유학구제를 시작해

올해는 144개 초등학교와 20개 중학교로 확대했는데,

지난해는 580명이 작은학교로

유입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경북교육청이

각종 위원회 564개 가운데

56개를 통*폐합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능이 서로 유사하거나 중복되고

불필요하게 행정의 신속성을 저하시키는 위원회를

조정한 결괍니다.

 

이에 따라

공모교장위원회와 의무교육관리전담기구 등

13개 위원회가 페지됐고,

기능이 유사한

학교운동부지도자관리위원회와 학교체육진흥위윈회 등

22개는 통합 됐습니다.

 

또 상시 운영이 필요 없는

통학구역조정위원회와 물품선정위원회 등

21개는 비상설 위원회로 전환 했습니다.

 

 

 

경북교육청과 구미시가 17,

교육청 산하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교육청은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및 관리를 담당하고,

구미시는 총 사업비 390억원 중

60억원의 건립비용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오는 20273월 준공을 목표로

구미시 원평동 산 32-12번지 부지에

새롭게 이전 건립될 예정입니다.

 

 

 

포항교육지원청이

3월부터 교육시설과 담당의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기존의 시설1담당을 '공간혁신담당'으로,

시설2담당을 '스마트공업담당'으로

시설거점담당을 '미래시설담당'으로 각각 바꿨습니다.

 

이는 학교시설 복합화와 공간혁신,

미래교육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청은

교육시설 수요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지향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경북교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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