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원초등학교(교장 김세효)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학생들이 지역 독립운동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11월 14일(금),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소속 강사를 초청하여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 &lsquo동네방네 나라사랑&rsquo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교육은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소속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며, 경북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학교는 “일제의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학습하고, 경북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널리 알려 학생들이 경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자 교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 기관인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소속 강사의 지도 아래,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학습하고 3D 입체퍼즐 등 체험 교구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되어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단순 암기를 넘어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감과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역사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3D 퍼즐과 사격 체험 같은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더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도리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동네방네 나라사랑 교육1.jpg   ( 0회 )
• 동네방네 나라사랑 교육2.jpg   ( 0회 )
• 동네방네 나라사랑 교육3.jpg   ( 0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