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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곡중] 영덕 산불 피해 학생들을 위한 위로 음악회
작성자 김영애 등록일 2025.09.11


영덕 산불 피해 학생들을 위한 위로 음악회

- 지역음악협회와 함께 하는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중학교(교장 김상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인성 교육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울진음악협회를 초청하여, 영덕 산불 피해 학생을 위한 위로 음악회 <하모니 온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울진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영덕 지역의 5개 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위로 음악회, <하모니 온 스테이지>99()14:00~15:10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학생들의 마음에 음악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소규모학교인 병곡중학교의 박경선 음악교사가 사회를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 중간중간 즐거운 퀴즈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은 박남희, 문찬송 두 피아니스트의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1으로 활기차게 시작되었다. 이어진 라파트리오와 D.S.F.팀의 공연, 드럼 솔로 폰티펙스의 다채로운 무대는 클래식부터 K-POP, 감성적인 오페라,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D.S.F. 팀이 장식했다. 정열적인 분위기의 ‘Granada’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정서를 담은 아름다운 나라’, 그리고 웅장하고 감미로운‘Grande Amore’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연주자들은 “5개 학교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음악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이런 의미 있는 무대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음악회를 관람한 축산중학교 3학년 전영광 학생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오늘 무대를 만들어주신 모든 연주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울진음악협회 관계자는 음악이 가진 큰 힘으로 학생들의 상처 입은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사회적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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