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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곡초등학교(교장 명태수)는 11월 12일에 영덕 군민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영덕군 편’에 3학년 학생 4명과 3학년 담임교사 최OO가 함께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밖의 큰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교사와의 협력 무대를 통해 사제 간의 정을 깊이 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본 공연에서 3학년 학생 4명과 3학년 담임교사 최OO는 박상철의 '무조건'으로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많은 교직원과 전교생이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학생들은 학교 공동체의 따뜻한 격려 속에서 더욱 당당하고 밝은 모습으로 무대를 빛냈다. 학생들은 공연 준비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무대를 통해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3학년 담임교사 최OO는 "아이들과 함께 지역의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습니다.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한 시간 자체가 아이들에게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전교생과 교직원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은 물론, 무대에 설 수 있는 귀한 자신감을 선물 받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병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지역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친구들과 교사의 응원 속에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올바른 인성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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