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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41회

작성일 : 2022.01.13


안녕하세요.

 

경북교육뉴스입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전문 예술인 등

1천여명이 함께 어울려

연주하고 노래하는 '천인음악제'

처음으로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고,

희망과 행복을 노래했는데요.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학교생활에도 활력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어울림 천인음악제.

 

무대 위 지역 예술인들과

또 영상을 통해 나오는

학생들의 공연 장면으로

생생한 감동이 전해집니다.

 

학교 예술교육의

새지평을 열 거라는 기대와 평가 속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이

이번 무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단순히

노래와 연주 실력만 키우는 게 아니라

연습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한 단계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며

교우 관계도 개선 됐습니다.

 

[인터뷰 // 강시욱 // 영신중]

"무대를 한 번 나가고 여러가지 연습을 하니깐 애들과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게 괜찮아졌어요"

 

[인터뷰 // 권유민 // 영일중]

"제가 초등학교 때는 단체생활도 그렇고 모둠활동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관악부 하고 합주를 하면서 기피하던 게 많이 없어지고 이제 즐기게 된 것 같아요"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이번 음악제에 참여했습니다.

 

[포항명도학교 공연 현장음]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드는 것 역시

음악의 힘이었습니다.

 

[인터뷰 // 김초롱 교사 // 명도학교]

"저희랑 똑같이 음악을 듣고 즐기고 즐거워하고,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좋은 기회고, 좋은 화합의 장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또 등교에 제한을 받고

학교생활에도 제약이 따르는

코로나 상황 가운데,

음악은 학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하나의 치유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 서성교 교사 // 영일중]

"사실 이 악기라는 것은 한 번 접하게 되면, 이게 굉장히 달콤한 그런 맛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정서적인 면이나 또는 정신적인 면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이번 음악제에는

포항지역 학교 20개팀에서

75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했습니다.

 

250여명의

기성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가수들도 동참해

무대를 함께 꾸몄는데,

각각의 공연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며

힘든 시기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내는

희망과 행복을 노래했습니다.

 

[인터뷰 // 최우혁 장학사 // 포항교육지원청]

"우리가 겪었던 괴로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우리가 앞으로 어떤 희망을 갖고 살아야 되는지, 그런 스토리를 이 음악제에 담고 싶었습니다"

 

뜻깊은 예술교육의 장을 펼쳐보인

어울림 천인음악제.

 

한 곡 한 곡마다

희망의 메세지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도 함께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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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미시의 학령 인구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산동읍은 오히려 학생 수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산동 지역에 학교를 늘리는 등

교육 여건 개선 방안을 계획 중입니다.

 

    최근 5년간 구미시의 19세 이하 학령 인구는

5천여 명 줄었습니다.

 

반면, 산동읍은 학생 수가 약 3천 명 늘었습니다.

 

산업단지 확장과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2배 가까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인근에 고등학교는

지난해 문을 연 입학 정원 2백여 명의

산동고등학교 1곳뿐입니다.

 

[변우혁 / 구미 산동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산동 인구가 25천 명이 넘었습니다. 4개의 초등학교가 있고

 중학교는 신설될 학교까지 따지면 4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가 하나로써 다소 부족한 면이 있지만..."

 

게다가 산동읍 일대에 조성 중인 5공단에

LG BCM 배터리 양극재 공장이 들어서면

인구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역 개발로 인구가 늘면서

고등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산동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잇따르는 상황.

 

경북교육청은 해당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로 교육부가

학교 신설에 난색을 보이는 가운데

교육청은 산동읍과 옥계동 인근에

가칭 '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을 교육부에 요청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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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경북교육청은

수학여행비 지원 등

교육복지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행복교육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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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나 학교생활에

제약을 받아온 학생들.

 

정서적*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경북교육청은 '행복 교육'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시도로,

올해 초등학교 5백 학급,

*고등학교 5백 학급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유치원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되고,

학생들의 수학여행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복지가 강화됩니다.

 

또 지자체로부터

교복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특수학교 학생들에게는

활동복이 지원됩니다.

 

한편, 코로나 상황으로

더욱 불거진 학력격차 우려에 대해,

경북교육청은

1수업 2교사제, 온라인 학습플랫폼 등의

장치를 운영하면서도,

원칙적으로

'등교수업'을 무게를 두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교실 수업의 변화에도 속도를 낼 전망으로,

토론이나 문제해결 등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증가합니다.

 

이밖에 메이커교육관과 발명체험관 등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는 교육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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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항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교육청이 도내 학교 시설의 가스안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휴일을 전후로 학교 급식실의

가스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가스 사용 전 환기와

솥을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등을

급식 종사원들에게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 시설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처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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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학업중단 학생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의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합니다.

 

교육청은 오는 20263월 개교를 목표로

기존 폐교 부지를 활용해

6학급 규모의 기숙형 대안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전문가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에 들어갑니다.

 

학교 부지의 경우

지리적 여건이나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할 방침으로,

입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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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전용 전화번호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폭 책임교사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아닌

새로운 전용 전화번호를 발급받아

학교폭력 관련 업무에 활용하게 됩니다.

 

교육청은

책임교사의 개인 정보 보호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학교폭력 상담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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