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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75회

작성일 : 2022.09.08

안녕하십니까. 경북교육뉴스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교육 현장 역시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죠.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보다는

학생들이 수업의 주인이 되고,

또 교사들도 교육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

 

경북형 혁신학교인

미래학교에서는

이런 변화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데요.

 

미래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상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워크숍이 한창입니다.

 

더 나은 수업 방향을 찾기 위해

전문가도 초빙했습니다.

 

[인터뷰 // 이용훈 교사 // 상주남부초] "수업워크숍은 공유의 장입니다. 같이 고민하고,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그런 지혜를 모으면 좀 더 나은 수업 계획을 짤 수 있거든요"

 

[인터뷰 // 천시영 교사 // 상주남부초] "수업워크숍을 하면서 수업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되는 것 같고, 주변 선생님들이랑 수업을 공유할 수 있어서 굉장히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영천의 한 중학교.

 

토론 수업에 학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집니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훈련입니다.

 

[인터뷰 // 김나린 // 영천여중] "친구들이랑 열심히 준비해서 다같이 재밌게 발표하면서 서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게 돼서 재밌었습니다"

 

학생들의 자치활동도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보빈 // 안동 송천초] "친구들이 재밌다 하고 선생님께 칭찬 들을 때.."

 

[인터뷰 // 황지유 // 안동 송천초] "자신감이 좀 더 생기고 새로운 도전을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학생, 교사와 더불어

교육의 핵심 주체라 할 수 있는 학부모들도

학교 교육을 이해하는데

적극 참여합니다.

 

[인터뷰 // 박홍철 // 안동 송천초 학부모]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가지 활동들을 동아리 활동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배우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학부모 동아리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교육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모습들은

경북형 혁신학교인 미래학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미래학교는 지난 20195곳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모두 20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교육청은 학교 한 곳당

3~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활발한 소통 과정과

민주적인 의사 결정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미래학교.

 

상상했던 교육의 변화를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인재 백만 명을 양성합니다.

 

디지털 교육체제로의 대전환을 내세운

이번 방안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전보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738천여 명.

 

한국직업교육연구원이 예측한

5년 뒤 디지털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오는 2026년까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오석환 /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초중등 교육 내 정보 교과 수업시수를 2배 이상 확대하고

 학생 발달단계에 맞춰 코딩교육을 필수화하겠습니다.

 국어, 수학 등 다른 교과에서도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AI

 융합한 프로그램을 보급해나가겠습니다."

 

먼저 2025년부터 정보 교과의

수업시수를 두 배로 늘립니다.

 

초등학교는 현행 17시간에서 34시간 이상,

중학교는 68시간 이상 편성하도록

교육 과정을 개편합니다.

 

초중학교의 코딩교육도 필수화합니다.

 

학생 발달단계에 맞춰

체험·탐구 중심으로 진행하고,

고등학생은 학점제형의

다양한 코딩 과목을 신설합니다.

 

교육청은 정보 교과의 비중이 커지면서

생길 수 있는 사교육 팽창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최한용 /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 융합교육담당]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G-무크(온라인 강좌) 플랫폼 구축 사업과

 교원 연수 경비 지원 사업이 대표적인 예이며, 앞으로도 보편적인

 공교육을 통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표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AI와 소프웨어 선도 학교를 늘리고

해당 분야의 방과 후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HCN뉴스 전보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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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리단길이

'북카페 테마거리'

거듭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책을 기증하면서,

지역청년들이 창업한 카페에

꽃과 시, 마음, 여행 등

각 테마별로 특색있는 북카페를

조성하고 있는데요.

 

관광객은 물론,

마을 주민들과 지역 청년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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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 책이 어우러진

구미 금리단길의 한 카페.

 

카페 한 켠에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양한 시집들이 놓여있습니다.

 

카페를 찾은 손님들은

저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시집을 골라

커피향과 함께 시를 음미합니다.

 

[인터뷰 / 김민정 구미시 인의동]

"식물들도 있고 꽃도 있고 하다 보니까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예쁜 분위기에서 이제 향긋한 커피와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하니까 시를 읽을 때 좀 더 감동이 되고.."

 

이런 분위기의 카페들로

이 일대는 하나의 테마거리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구미시와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책 읽는 금리단길'을 조성하자며

힘을 모은 겁니다.

 

[인터뷰 / 장선희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관장]

", , 고등학생들도 요즘 카페를 많이 이용하고 일반인들, 학부형들이 금리단길의 카페에서 책을 읽으면서 학생들의 어떤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을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돼서 마련하게 됐고.."

 

도서관이 여분의 책을

금리단길 카페에 제공하는 방식인데,

참여한 카페만 6곳에 달합니다.

 

꽃과 시, 마음, 여행 등

카페마다 놓여진 책의 종류와

테마도 모두 다릅니다.

 

대부분 청년들이 창업한 카페다보니

요즘 트렌드에 걸맞는

인테리어와 소품은 더 돋보입니다.

 

운영자나 손님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인터뷰 // 박소현 // 금리단길 청년창업자]

"제가 처음 카페를 시작할 때 카페가면 친구들 만나서 수다를 떠는 것도 있지만 휴식을 하는 의미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요즘 현대인들이 많이 지치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잠시라도 와서 쉴 수 있었으면 해서 힐링을 테마로 정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 이은지 // 구미시 도량동]

"우선 도서관은 시간을 내서 가야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카페는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확실히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을 주제로,

지역 청년들과 마을 주민, 관광객들까지

어우러지는 공간.

 

구미시와 구미도서관은

테마를 더 다양화해 북카페를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

 

 

경북교육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가진단키드 70만개를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에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연휴가 끝난 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9월 첫째 주까지 예정이던

학교 방역 점검을

9월 셋째 주까지 확대해

학교 현장의 코로나 확산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경북교육청이

소송 업무를 전담할 변호사를

4분기에 채용할 계획입니다.

 

채용할 변호사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412월까지 2년간으로

도내 교육청을 비롯해

산하 기관의 행정·민사 소송 업무와

법률 자문 등을 맡게 됩니다.

 

 

 

공립 단설 유치원인

포항 장량유치원이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입니다.

 

포항 장량유치원은

총 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돼

일반 9학급, 특수 2학급 등

모두 11학급, 정원 2백여명 규모로 설립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동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장량동은

공립유치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어서

공립유치원 취학을 원하는 학부모가 많았는데,

장량유치원이 개원할 경우

이러한 수요가 상당부분 충족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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