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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85회

작성일 : 2022.11.2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북교육뉴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이

고령·성주·칠곡,

세 지역 학부모를 만나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칠곡 특성화 중학교 신설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는데요.

 

현장소통토론회 현장에서 나온

주요 내용들을

전보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교육감과 학부모가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짚어보는 자리.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최근 '일제고사 부활' 논란이 불거진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종식 / 경북교육감 : 일제고사는 반대하지만 아이가 자기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딴 학생과 비교가 아니라 자기 자신 평가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줄 세우기 평가대신

현행 '학업성취 인증제'

등급을 추가하는 등

보완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칠곡군이 인구를 늘리려고 검토 중인

교과 중심의 특성화 중학교 신설에 대해서도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의무교육 과정인 중학교 수업을

차별화해선 안 된다는 게 이유입니다.

 

[임종식 / 경북교육감 : 학교를 키워보겠다고 이름을 그렇게

지칭하고 있는 모양인데 우리 교육적인 용어로는 특성화 중학교를

쓰지 않습니다. 그렇게 할 수도 없고.]

 

학부모들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늘리는

자유 학구제가 시도를 넘나들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는 제안이 이어졌습니다.

 

[동명중학교 학부모 : 저희는 칠곡3지구하고 가깝기 때문에 3지구와

자유학구제를 어떻게 묶을 방법은 있는지 연구해주셨으면.]

 

임 교육감은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적극적으로 알아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임종식 / 경북교육감 : 대구도 학생들이 빠져나가는 게 아마

걱정일 거예요. 그 내용은 협의해서 대구에서 승낙을 해야 우리가

할 수 있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끝으로 오는 25일 예고된

공무직 총파업에 앞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CN NEWS 전보근입니다.(영상취재 : 박상현 기자)

 

 

 

김천 한일여고와 자매결연을 맺었던

헝가리 학교의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국경을 초월한 두 학교의 교류 활동으로

학생들은 안목을 넓히고,

또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경북교육청 청소년 기자단 이서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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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에서의 따뜻한 아침햇살을 외국인 학생들이 맞이합니다.

이 학생들은 다름 아닌 헝가리 론야이학교 학생들.

 

[하바스 그레타 / 헝가리 론야이 학교 학생 :

한국에 드디어 오게 되서 반갑고 연락하고 지내던 한일여고

친구들을 실제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한국에서 앞으로 체험하게 될 많은 것들이 아주 기대됩니다]

 

김천에 위치한 한일여자고등학교는

18학년도부터 헝가리 론야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하여 교류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신호 이사장 / 학교법인 한일교육재단 :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갖혀있지 않고, 세상을 향해서

안목을 넓히고, 생각을 넓히는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이번 교류활동은 양국 학생들이 공동수업을 진행하며

체류하는 기간동안

홈스테이를 하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헝가리 론야이 학교 학생들과 김천 한일여고 학생들은

교과별 수업, 동아리활동 등 교육활동을 함께 하면서

국경을 넘어선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권나영 / 한일여자고 1학년 학생 :

실제로 만난다면 어색하지 않을까.. 의사소통이 잘 될까 많이

걱정했었는데 친구들을 직접 만나보니

너무 좋고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아요]

 

우리 한일여고 학생들의 무대를 보는 헝가리 친구들의 눈빛이 인상적인데요, 오랜만에 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이라 그런지 다들 신이 난 모습입니다.

 

론야이 학생들과 한일여고의 끈끈한 우정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S/U 이서현 청소년기자) 국경을 초월한 두학교의 따뜻한 우정의 교류활동 현장에서,청소년기자 이서현 입니다.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평상시 안전교육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참사 현장에서는

구조대원을 비롯해 시민들까지

심폐소생술에 나서

더 큰 비극을 막을 수 있었는데요.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이 중요해서

일선 교육현장에선 이미 심폐소생술 교육이

강화됐습니다.

 

류희진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초등학교 교실에서

심폐소생술 수업이 한창입니다.

 

이 학교는 지난달

체험교육을 미리 마쳤지만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추가로 자체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자

학생들의 눈빛도 달라집니다.

 

심폐소생술은 성인의 경우

5cm 깊이로 30회에 걸쳐

가슴 압박을 시행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정확한 자세와

순서를 배우면서

생각보다 심폐소생술이

쉽지 않다는 점을 깨닫는 한편,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최현우 /포항 중앙초 6학년 : 1분에 (가슴 압박을)30번 한다고 하면 별게 아닌 것 같은데, 계속 (구조대원이)올 때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힘들 것 같아요. 사고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니까 항상 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김서연 / 중앙초 6학년 : 실생활에서 저번에 있었던 그런 참사 같이 위급한 상황이 왔을 경우에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심정지 시 골든타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권서희 / 중앙초 보건교사 : 4~5분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함으로써 뇌에 산소를 불어넣어주고 영구적인 손상이나 사망까지는 막을 수 있고요. 인공호흡 없이도 심장 압박만으로도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정확한 자세와

방법이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교육계는

어린 학생부터 교직원까지

해당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초등 5학년부터 배정된 실습교육을

4학년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도 열 계획입니다.

 

 

, 법정 의무교육 대상이 아닌

도교육청과 지원청, 직속 기관 직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HCN뉴스 류희진입니다.

 

 

경북교육청이

학교 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도청과 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등과 함께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당 기관이 함께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을 구성해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필요할 경우 수시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해

학교내 예방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학교 건물이 노후화한

포항여고의 공간혁신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포항여고, 안동여고의

개축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과 일정 등을 설명했습니다.

 

포항여고의 경우

289억 원을 투자해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할 전망으로,

노후 건물을 대대적으로 개축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안동여고는

총사업비 397억원을 확보하고

중앙투자심사와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최근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교육청은

안동여고와 포항여고가 이번 사업으로

미래학교의 표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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