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초·중·고 학생들로 이뤄진 문경학생오케스트라 창단 이래로, 지난 12월 19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문경시립합창단 정기 공연에 초청되어 성공적으로 협연을 마쳤다.
□ 이날 공연에서 문경학생오케스트라는 영화 ‘국가대표’, '어벤져스' OST를 연주하였으며, 문경시립합창단과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협연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이번 공연은 10월 24일 문경학생오케스트라 창단 이후 처음으로 시립합창단과 협연한 것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신현국 문경시장,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김대식 문경시립예술단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으며, 관내 초·중·고 관리자, 교사, 학부모들도 참여하여 문경학생오케스트라의 첫 협연을 함께했다.
□ 점촌고등학교 음악 교사 구근미 지휘자는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영화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를 연주하면서 국가대표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열매를 맺듯이 우리 문경학생오케스트라 역시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경옥 교육장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협력하여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감동적이었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문경학생오케스트라의 눈부신 성장에 대한 기대로 설렘 가득한 마음을 간직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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