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영상소식

  • Home
  • 경북교육소식
  • 영상소식
아이콘 이미지
  • 게시되는 글의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자신 혹은 타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주소,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포함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를 포함한 글이 등록되었을 경우 부분 또는 전체 삭제함을 알려드립니다.

전체 337 1/57페이지

경북교육뉴스 100회

작성일 : 2023.03.13

안녕하십니까. 경북교육뉴스입니다.

 

경북지역 학교에서도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새학기가

시작됐는데요.

 

하지만 교내 감염의

불안감은 여전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좀처럼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는 게 아직은 어색하기도 한데,

적응기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개학을 맞은 아이들이

줄지어 등교합니다.

 

4년 만에 돌아온

노마스크 개학이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특히 교실 안에서는

마스크를 벗은 학생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권우창 / 왕산초등학교 학생 : 아직은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니 불안한 감정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학기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발열 검사 자율화 등으로

학교 방역 지침이

크게 완화됐지만,

이같은 정책이 무색할 정돕니다.

 

전반적으로

마스크를 벗는 해방감보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큰 상황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개학 후 2주간

학교방역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해

방역 전담 인력을 지원합니다.

 

학교 측도,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용희 / 구미 왕산초등학교장 : 학교에서는 하루에 3회 이상 한 번에 10분 이상 환기를 철저히 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손이 많이 닿는 출입구나 책상은 철저하게 소독해서 코로나19 확산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아직은 마스크를 벗는 게 어색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로

앞으로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이나

수업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양다연 / 구미 왕산초등학교 선생 :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생활을 하면서 서로의 표정을 읽을 수 있고 그러다보면 더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학생과 교사 간에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4년 만에 돌아온 '노 마스크' 개학.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마스크를 벗기 까지는

적응 기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HCN뉴스 박상현입니다.

 

 

최근 포항에

대규모 아파트 공사가 잇따르면서

대형트럭들의 통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통학로 안전을 보다 강화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조례는

경북에서는 첫 사례인데,

학생 통학안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초등학교 앞으로

대형트럭이 쉴 새 없이 지나갑니다.

 

인근 아파트 공사 현장을

출입하는 차량들로,

등교 시간에도 통행이 계속 이어집니다.

 

학부모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문규(학부모) / 포항시 환호동 : 아무래도 여기에 큰 차가 많이 다닐 때마다 항상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행여나 다치거나 혹시나 어떤 불안감이 항상 남아 있어요]

 

[학부모 : 아직 1학년이고 하다 보니까 솔직히 큰 덤프트럭이 다니고 이러면은 친구들이 안 보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많이 불안하죠]

 

포항에 대형트럭의 통행이 급증하자,

어린이 통학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1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인근 학부모들이

시공사 관계자를 직접 만나

안전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는데,

당시 대형트럭이

일대를 왕복하는 통행량이

하루 평균 26백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특히 이곳뿐 아니라

포항 도심에는 앞으로 수년 간

천 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공사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 상황.

 

이 때문에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이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거듭 촉구하고 있고,

시의회에서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김민정 의원 등이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에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확대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하교 시간 대형트럭의 통행 제한을

경찰에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책임과 의지를 강화하는 것으로,

이런 조례가 추진되는 건

도내 첫 사례입니다.

 

[S/U 정필문기자 : 잇따른 대규모 아파트 공사로 포항 도심의 대형트럭 통행이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안전에 대한 보다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학생안전 취약학교에 2천만 원 지원

 

 

경북교육청이 '학생안전 취약학교

지원 사업'을 실시해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도교육청은 올해 희망학교를 공모해

안전환경 점검 결과 위험도가 높은 학교와

재개발 지역 등의 평가를 통해 10개 학교를 선정 한 뒤

학교당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정된 학교는 노후 CCTV 교체와

사각지대 조명 설치, 방범창 설치 등으로

범죄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북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백 명 선발

 

 

경북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2백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선발인원 200명 가운데

공개경쟁은 182, 경력경쟁은 18명으로,

공개경쟁은 119명을 뽑는 교육행정 분야가 가장 많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은

법정 의무 채용 비율인 3.6%보다

배 이상 높은 8%16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울릉과 울진, 봉화지역을 구분해

모집하는데,

이들 지역 합격자는 임용 후 5년간

다른 시·군 지역으로 전보가 제한됩니다.

 

 

 

구미에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설 추진

 

경북교육청이

구미 5산단 하이테크밸리 내

가칭 동곡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합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산동읍 인구는 지난 201644백여명에서

현재 27천여명까지 늘어났고

인근지역에 27백세대의

아파트단지가 입주 예정이어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학교 신설로,

구미 5산단 내 아파트에 입주하는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덕도서관, 책 구독 서비스 '북플릭스' 운영

 

경북교육청 영덕도서관이

올해도 책 구독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영덕도서관이 자체적으로

'북플릭스'라는 명칭을 붙인 책 구독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대출 도서를 분석해

그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식 도서를 택배를 통해 자택으로 배송하게 됩니다.

 

영덕도서관은

평소 생업 등을 이유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렵고,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고민하는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급식·학부모 교육비 경감 등 긍정 평가

 

 

경북교육청이

학교 급식과 학부모 교육비 경감 등의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학부모 미래 교육모니터단 9백명을 대상으로

19개의 주요 교육정책 추진 모니터링을 한 결과,

모두 372명이 응답한 가운데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보통 응답'을 포함해 95.58%로 집계 됐습니다.

 

분야별로는

학교 급식이 86.2%, 학부모 교육비 경감이 81.9%,

학생 안전교육 79.5% 순으로

긍정 응답이 높게 나왔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와

학부모 의견 등을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 안내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방침입니다.

 

 

경북교육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 (갈전리) (우)36759
  • 대표전화 054-1396(콜센터)
  • 팩스 054-805-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