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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148회

작성일 : 2024.02.07

"더 많은 도서관을" 경북에 9개 도서관 '신축·리모델링'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고 없고는

정주 여건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인구소멸 우려 지역일수록

이런 기본 시설이 부족한 게 문젠데,

경북교육청이 오는 2028년까지

9개 도서관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윤경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구가 34천여 명인

영덕의 도서관은 단 3.

 

그마저도 군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 2곳은 작은도서관이고,

'작은'이라는 꼬리표를 뗀

공공도서관은 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영덕도서관 단 한 곳에 뿐입니다.

 

하지만 시설이 낡고 오래된 데다

건물도 협소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전수민 / 영덕야성초등학교 : 사람들이 좀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랑 책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영덕과 비슷한 환경의 지자체도

적지 않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시설 개선이 요구되는 도서관의 경우

새로 건립하거나 리모델링을 추진합니다.

 

올해 영덕과 영양을 시작으로

내년엔 예천,

2026년엔 포항과 영천·칠곡 등

오는 2028년까지 모두 9곳의 도서관이

정비되거나 확충됩니다.

 

장서를 늘리는 한편,

ICT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디어 창작실이나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합니다.

 

[ 윤인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 모든 사람들이 와서 깜짝 놀라는 힐링이 될 수 있는. 책 뿐만이 아니고, 문화적으로 모든 것에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도서관을 만들고자]

 

도교육청은

아울러,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어르신·임산부 등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소규모 지자체일수록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서관 인프라 강화가

소멸 대응의 한 방편인

정주여건 개선에 한 몫을 할 지 주목됩니다.

 

HCN뉴스 윤경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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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리포트] 대학 진학의 길잡이 학생 맞춤형 교육

 

대학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적성을 알아 내는 것은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일인데요.

 

도심지와 멀어 고교 평준화 학군에서 제외된

포항 면지역의 한 고등학교는

'진로 맞춤형 트랙별 교육과정'을 만들어

해마다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비결이 뭔지, 주채리 청소년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포항의 한 일반계 고등학교.

 

이제 고3이 되는 학생들이

진로에 관해 선생님과 얘기를 나눕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트랙을 정하기 위해선데요.

공부할 과목을 직접 고르다보니

학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INT김성훈 / 포항동성고등학교 2학년

진로 트랙에 맞게 선택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민하는 시간이 좀 많이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본인에게 맞는 전공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어떤 수업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그 점에 대해서 가장 진로 트랙이

잘 구성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포항동성고는

2020년부터 경북교육청의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돼

특정 분야에 흥미나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과정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해

'진로 맞춤형 트랙별 교육과정'이란 걸 만들었습니다.

 

'휴먼·의약', '자연·융합', '건설·환경', IT·공학'

'정치·경제', '사회·행정', '인문·교육', '문화·예술·체육·특수'

8개 분야로 1학년 때부터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듣습니다.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가면

3번에 걸친 진로 트랙 조사를 실시하는데요.

진로에 대해 좀 더 깊이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이 조사를 바탕으로 선생님은

학생의 진로를 찾는데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INT한동진 / 포항동성고등학교 교사

대학 진학할 때 본인 진로에 맞춰서 어떤 과목이

더 유리한가 거기에 맞춰서 이 진로에는 요 과목이 좋으니까

요 트랙으로 하자 요렇게 저희가 추천을 많이 해줍니다.

그래서 그렇게 저희가 1학년 2학년 담임선생님들께서

계속 끊임없는 상담과 교과 시간의 그런 진로탐색을 하고

 

주로 3학년 담임교사로 이뤄진

대학진로 TF팀은 1년에 두차례 대입 전형 분석을 통해

대학 진학을 위한 진로 설계를 돕습니다.

 

선생님의 이런 열정과 학생의 노력이 모여

올해는 서울대 6명을 비롯한

수도권과 주요대학 수시 전형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S/U) 주채리 / 포항동성고등학교 2학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대학 진학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청소년기자 주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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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합 적극 협력할 것".. 경북도-교육청 공동선언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두 기관은

유보통합 실현에 상호 협력하고

보육업무와 재정, 인력 이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앞서 두 기관은

도청신도시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유보통합은 기존 보건복지부 소관의

어린이집의 보육업무와

교육부 소관인 유치원 교육업무를

교육부로 단일화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본격 시행에 앞서

올해는 어린이집 관련 인력과 예산 업무를

이관 받는 작업이 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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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 배치

 

경북교육청이 31일 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정규 교원으로 배치합니다.

 

전담교사 중 44명은 공모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이 많은

44개 학교에 배치하고

13명은 지역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지역에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교육청은 3월부터 1년간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을 지원하는

'함께·따로 공부방'을 운영할 계획인데

교실에서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집중 지도가 필요할 경우 별도 교실에서

개별 학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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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위원회 통폐합 '효율성 확대 추진'

 

경북교육청이

실효성과 기능 중복, 운영 실적이

저조한 산하 위원회 26개를 정비합니다.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된

17개 위원회는 통폐합하고

운영 실적이 저조한 9개 위원회는

비상설 위원회로 전환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정비가 위원회 운영 효율화를 위한 것으로,

향후에는 설치 목적과 기능 등을 종합 평가해

필요한 경우에만 위원회를 신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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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교육감, 포항 개교 예정 초교 찾아 상황 점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31,

포항지역 개교 예정 초등학교

두 곳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포항에서는 초서초등학교와 용산초등학교가

오는 3월 개교 예정인데

초서초등학교는 초곡지구에 236여억 원을 투입해

지상 5, 24학급 규모로,

포항용산초등학교는 용산지구에 207여억원을 들여

지상 4, 24학급의 규모로 짓습니다.

 

임 교육감 등은 학교 인근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공사 진행 현황, 급식 일정 등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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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독도 망언 규탄 성명 발표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일본 외무상이 국회연설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31일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터무니 없는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동북에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인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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