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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156회

작성일 : 2024.04.08

"학부모 시각으로 교육 소식 전달"..경북교육청 학부모 기자단

 

경북교육청 학부모 기자단이

발대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학부모 기자단은 벌써 6년째를 맞았는데

주요 교육정책을 학부모의 시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경북교육청이 올해도

학부모 기자단을 운영합니다.

 

임기 2년차인 5기 기자단 45명과

신규로 임명된 6기 기자단 51명이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

 

자녀를 학교에 보낸

교육 수요자의 입장이다 보니

사명감 또한 남다릅니다.

 

[조경아 /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 : 그전에는 수요자 입장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막연한 부분도 있고 기사로서만

제가 접했었는데 직접 그 안(교육현장)에 들어가서

정책들이 어떻게 현장에서는 활동이 되고 있는지

우리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싶고

그런 부분도 같은 학부모로서 전달하고 싶어서...]

 

학부모 기자단은 경북 교육현장의 이야기나

우수한 교육활동, 미담사례 등을 취재하고

이를 SNS 등으로 홍보합니다.

 

교육 현장 취재뿐 아니라

직접 뉴스를 기획하고 리포터로 참여하는 등

교육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학부모만의 시선으로 교육 현장 소식을 전하고

교육공동체 내.외부간 소통 창구의 역할도 하면서

활동 영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임종식 / 경상북도 교육감 : 학부형님들의 마음은

학부모가 가장 잘 알 것이라 생각을 하거든요.

현장에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정책과 소통을 통해서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북교육청은 기자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며 소통해 나갈 계획입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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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리포트] 체력, 학력 두 마리 토끼 잡는 넷볼 동아리

 

넷볼이라는 스포츠를 아시나요?

 

농구와 비슷하지만

골대에 백보드도 없고 드리블도 없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게 장점인데요,

 

구미 선주고등학교에서는 이 넷볼로

학교스포츠 클럽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정소람 경북교육청 학생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주말을 맞은 넷볼 동아리 여고생들이

학교 체육관에 모여 공을 주고받습니다.

 

오는 9월에 있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를 준비 중인데요.

대회 3연패가 목푭니다.

 

금비 언니는 이 학교 졸업생인데요.

팀의 주장으로 작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게 자신의 진로가 됐습니다.

 

[이금비 / 부산대학교 1학년 : 대회 끝나면 같이 희열 느끼고

이런게 저는 너무 보람찬 체육 교사의 삶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똑같은 삶을 살고 싶어서 그리고 제가 나중에 교사가 돼서도

이런 넷볼같이 여학생들이 같이 스포츠를 활성화할 수 있기에...]

 

선주고 넷볼 동아리는

여학생을 위한 체육 활동을 고민하던

체육 선생님의 관심에서 비롯됐습니다.

 

대회 참가 2년 만에

전국대회 금메달을 거머쥐었는데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틈새 시간과

주말과 방학할 것 없이 땀 흘린 결괍니다.

 

[이휘재 / 선주고 넷볼동아리 지도교사 :

저도 처음에 여학생 체육에 대한 고민을 진짜 많이 했습니다.

신규 교사일 때 뭐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연수를 거의

다 들었었는데 그 중에서 이제 넷볼을 해보니까

이거면 진짜 여학생들이 진짜 재밌게 뛰어놀 수 있겠구나.]

 

넷볼은 농구와 비슷한 뉴스포츠로

골대에 백보드가 없고 드리블도 없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깁니다.

 

특히, 다른 스포츠와 달리 몸싸움이 거의 없어

여학생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은 운동인데요.

 

또래와 같이 활동하다 보니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교우관계와 학교생활이 모두 좋아졌습니다.

 

[여유민 / 선주고등학교 2학년 :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정말 어색하고 서먹했는데 같이 활동하고 팀이니까

같이 말도 해야하고 이러니까 선후배 관계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제자 관계도 엄청 좋아지고]

 

현재 넷볼부는 경북교육청의 우수 학교스포츠클럽과

365+체육온 활동 지원금으로 운영중이며,

오는 11, 전국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S/U) 정소람 / 선주고등학교 2학년

넷볼 동아리에 참여한 여고생들이 건강을 지키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학생기자 정소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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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하와이주 교육부, 농업 기술 교육 교류 확대

 

경북교육청이 미국 하와이주 교육부와

농업 기술교육 교류를 확대합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를 방문한

하와이주 농업교육관계자들을 만나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농업교육 협력과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하와이주

자급자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것으로

방문단은 경북 농업교육과

스마트팜 교육 현장을 견학했습니다.

 

한편, 경북교육청과 하와이 교육부는

지난해 농업교육과 기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는데

두 기관은 농업 신산업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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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특수학교 설립 위한 용지 매입 완료

 

경북교육청은 최근 칠곡특수학교 설립 용지 가운데

매입하지 못했던 사유지 1필지에 대해

소유자와 협의해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이전 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칠곡특수학교는 당초

2027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지만

사유지 1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으며

개교 시기가 20283월로 미뤄졌습니다.

 

칠곡특수학교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일대에

유치원과 초, , 고등학교, 전공과 등

27학급에 학생 수 150명 규모로 설립되며

올해 설계 공모와 설계를 거친 뒤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831일 개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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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아 둘 이상 가정에 연간 150만 원 지원

 

경북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2명 이상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있는 가정에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합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3월 현재 모두 339가정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데,

지원금은 교복이나 체육복·교재 구매,

진로·문화 체험비, 대회 참가비,

시험 응시료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가정에서

필요 물품을 구매한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거나

직접 물품 구매가 어려우면

학교에서 구매해 지원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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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마음 건강 위기 대응 위한 학교장 연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을 위한

학교장 심층 연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청소년 정신질환이 사회 문제가 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학생 정신건강 위기 지원 정책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안 처리 절차와

전담 기구 심의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전문가 특강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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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179개교 운영

 

경북교육청은 신도시 지역의

과대·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소규모 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규모가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전입할 수 있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로

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60곳과 중학교 19곳 등

모두 179개교에서 제도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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