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 이유 |
학교 내 ‘학생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학교 간호사 배치 확대 또는 원격 간호상담 시범사업
건강검진 후 사후관리 시스템 (건강 위험요인 사전 예방)
최근 학생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정서적 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강 불균형과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관리 공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경상북도 내 일부 중소규모 학교나 농산어촌 지역의 경우, 보건교사 미배치 또는 1인 다학교 순회 근무로 인해 학생들의 일상적인 건강 상담이나 긴급 대응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건강검진은 단발성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검진 후 발견된 건강 이상에 대해 지속적 관리와 연계 체계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간호사 인력 확충 또는 원격 간호상담 체계 구축, 그리고 건강검진 결과 기반의 사후관리 시스템 도입이 시급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마련되면,
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능하고,
취약계층 및 농촌 학생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학생의 학습 집중력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됩니다.
학교는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학생 건강을 위한 1차 보호 공간이므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체계 마련은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서 그 가치가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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